대표자 인사말 약도/연락처 최근소식   홈 > 회사소개 > 최근소식 정부, 지방 투기과열지구 해제 검토  2007.11.26 16:22:40     607 이용섭 건교장관, 23일 건설산업발전모색 연찬회서 밝혀 정부가 지방의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23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건설협회 주최로 열린 ‘건설산업 발전모색 연찬회’에서 “투기재연 우려가 없는 지방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을 해제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라고 밝혀 조만간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의 추가 해제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지방의 미분양 문제에 대해서도 이 장관은 “9월 정부가 마련한 미분양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매입을 신청한 미분양주택에 대해서는 적격심사를 거쳐 연내 시범 매입하는 한편, 이달 중 국민주택기금 지원을 통해 미분양주택의 민간임대 주택 전환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의 미분양 대책이 실수요 위축이나 싸고 좋은 주택의 미분양이 발생하지 않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투기수요를 부추기거나 고분양 아파트까지 분양되도록 하는 지원책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장관은 이날 건설산업이 신성장산업, 첨단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IT, BT산업과의 융합 ▲기술혁신으로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변모 ▲클린이미지 제고 ▲해외시장 진출 적극 모색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글로벌 스탠드화 등을 제안했다. 강완협 기자   kwh@cdaily.co.kr